CNT, 그래핀 등 탄소를 응용한 복합소재 전문생산기업 어플라이드카본나노(ACN)가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2017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서 선보였다.
ACN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ACN은 융합형 탄소나노소재(FCN)·EnginAid·면상발열체 등 자사의 나노 응용분야 기술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나노 면상 발열 제품은 CNT를 액상으로 분산시켜 유리면에 100㎛이하 두께로 스프레이 코팅을 해 전원을 이용해 통전을 하면 CNT 코팅면에서 저항에 의한 열이 발생한다.
이 제품은 누전, 감전,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기적 안전성을 띄고 있고, 개별난방으로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디자인, 친환경성을 갖고 있다.
융합형 탄소나노소재(FCN)은 선형의 CNT와 면상의 그래핀 구조 융합으로 구조적 단점을 보완한 복합재다. 우수한 열 및 전기적 특성을 가지며, 저렴한 가격, 우수한 생산성, 품질의 안정화 등이 특징이다.
응용분야로 △LED, PCB,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의 방열용 첨가제 △고온 발열체 △ESD, EMI, RFID, Electrode △열 및 전기전도성 코팅제, 필름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CNT에 나노백금을 결합해 엔진 내부를 코팅하는 기능성 첨가제 EnginAid는 엔진 내부의 손상된 금속표면을 나노입자로 코팅함으로써 엔진효율을 향상 시키고, 엔진 내부 금속표면의 마모 방지 및 마찰에 의한 과부하/소음/진동을 감소시킨다.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엔진성능을 최상 상태로 복원시키고, 온도에 제약없이 산화 및 연소되지 않고 코팅막이 오래 지속된다. 또한 1회 주입으로 2만Km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9.5%∼25.9%의 연비향상 효과가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소형승용차의 경우 일 년에 60만1,200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고, 14톤 화물트력의 경우에는 216만7,200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적용분야로는 자동차, 항공기, 선박, 오토바이, 화력발전소, 산업용 엔진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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