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연구기관들의 환경소재기술 R&D 소개의 자리가 성황 속에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특허그룹 인사이트플러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B에서 ‘환경소재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청정KOREA, 환경소재기술 파트너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R&D 및 R&BD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산업기술진흥원에서 산업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소개 후 환경소재기술 6건에 대한 발표 및 상담이 진행됐다.
발표된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폐기물을 이용한 저비용 고효율 환경소재 생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태양열 막증류 정수장치 △한국화학연구원의 폐냉매 분해가스로부터 불화물 회수방법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3D프린팅용 광경화 소재 및 발수발유 코팅소재 △서울대학교의 RiverAlarm-K 하천 수질오염 관리시스템 △서울대학교의 대기압 플라즈마를 이용한 방사성 폐기물 표면처리 장치 등 6건이다.
한편 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환경기업들의 사업화 지원을 하고 있다. 세부 사업 내용은 △기반구축 지원사업 △개발촉진 지원사업 △투자유치 지원사업이다.
선정절차는 온라인 신청과 사전검토, 1차평가, 협약체결, 중간점검, 최종평가, 정산 등으로 이뤄진다.
사업 일정은 기반, 개발 지원사업은 2018년 3월 중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투자유치는 현재 상시 지원접수를 받고 있다.
관련 기술에 대해 상담을 원하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02-2284-1343) 또는 특허그룹 인사이트플러스(070-4047-577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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