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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1 1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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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7회 화재조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화보협이 리튬폴리머전지, 자동차 ABS모듈 등 관련 화재원인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10월10일부터 11일까지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7회 화재조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는 과학수사 발전을 위한 최신 화재원인조사 기법 및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화손해보험 등에서 5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주제는 ‘리튬폴리머 전지의 화재위험성(김성제, 방재시험연구원 연구원)’, ‘자동차 ABS모듈 관련 화재사례(남정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화재연구실장)’등 5건이 발표됐으며, ‘과학적인 화재조사기법 및 연구동향’, ‘손해보험 제도와 화재조사의 역할’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자동차 및 산업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납축전지가 내부의 전해액이 누출되거나 수분 침투에 의해 발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화재재현실험이 종합화재시험동에서 시연되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화재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기법이 요구된다”며, “화재조사 결과 자료는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활동과 방화 등 보험범죄 규명에 적극 활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방화에 대한 보험사의 과학적 화재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하여 민간 전문기관의 역할이 갈수록 요구됨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화재원인조사 업무를 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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