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정책, 이슈, 시장 전망등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망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국내외 제로에너지빌딩 분야 전문가 워크숍을 오는 28일 코엑스 3층 300호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광기술원은 에너지 자립율 향상을 위한 통합제어 플랫폼 기술 개발, 국제표준화를 통한 상용 촉진 및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산·학·연 혁신주체와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워크솝은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행사와 1시부터 시작되는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의 동향과 미래에 대하여 발표를 한다.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의 미래’ △이승언 건설기술연구원 박사는 ‘제로에너지빌딩 국내외 정책 동향’ △김의경 에너지공단 실장은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포럼과 인증의 성과 및 계획’이라는 주제로 제로에너지빌딩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의 조성, 그에 따른 적용기술과 사례에 대하여 발표를 한다.
△박현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CP는 ‘스마트홈과 IoT’ △남택주 국가기술표준원 연구관은 ‘제로에너지빌딩 국내외 표준화 동향 및 계획’△서천석 호남대학교 교수는 ‘스마트 에너지자립산단 조성계획’△이응신 명지대학교 교수는 ‘제로에너지주택 적용기술과 구축 사례’를 강연하고 마지막으로는 박세현 중앙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패널 토론도 진행한다.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은 “제로에너지빌딩은 경제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해법이다”며, “제로에너지빌딩 신사업 창출을 통해 우리나라가 에너지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건물에너지 자립률 20%이상 향상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기반 액티브 건축설비의 통합 제어 표준 플랫폼 기술 개발’과 ‘제로에너지빌딩 요소기술 패키지(패시브&액티브) 융복합화 및 실증 연구’ 과제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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