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훈 경북TP 원장과 설진현 대경ICT산업협회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경상북도 ICT 산업육성과 게임산업 발전에 앞장선다.

경북TP는 18일 경북TP 두드림센터에서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설진현)와 ‘경상북도 ICT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경ICT산업협회 설진현 회장과 박창병 사무총장, 박홍락 IT분과위원장 등 협회 임원진과 경북TP 이재훈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장은 협약에 따라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게임 등 콘텐츠 산업분야 상호협력 △VR, AR, MR, ICT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분야 상호협력 △보유 기자재와 시설 활용 상호협력 △행사 공동개최 및 경영·기술정보 등의 상호 공유 △기타 필요로 하는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 ‘경북 유망 기업 성장지원과 게임 및 ICT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대경ICT산업협회는 2011년에 설립돼 대구·경북권 IT, CT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공동으로 대처하고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구성하여 ICT 산업을 진흥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설진현 회장(세중아이에스 대표이사)을 비롯한 ICT산업관련 기업, 관련 전문가 등 229개 회원사로 구성돼 정책 발굴, 연구기관 공동사업 추진, 교육·컨설팅 및 지원사업 등 ICT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경북 ICT 산업 육성을 위한 대경ICT산업협회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첫단추를 꿰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ICT 기업과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