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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0 0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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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극 캐리마 대표가 대규모 일본 수출에 성공한 DLP 방식 3D프린터 ‘TM-200’을 소개하고 있다..

국산 DLP 3D프린터 제조기업 (주)캐리마(대표 이병극)가 제품품질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에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3D프린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캐리마는 최근 일본 모 상사와 ‘TM-200’ 제품 100대를 약 20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에 성공한 ‘TM-200’은 대형 디자인 목업 출력에 최적화된 산업용 DLP(광조형경화) 3D프린터로 해상도는 1920x1080이며 조형사이즈는 192x108x200mm(가로x세로x높이)다.

대형사이즈의 출력물을 단 시간내에 출력할 수 있으며 특히 작업자가 원하는 대로 강도, 정밀도, 투명도 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성 광중합수지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형 크기의 디자인 목업을 빠르게 출력하는 것이 필요한 치과, 주얼리 등 산업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번 수출 성공은 오랜기간 일본 상사와 출력 및 품질 검증 테스트를 거친 결과로, 국산 3D프린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 것이다.

이병극 대표는 “TM 200은 대형 크기의 조형물을 정밀하면서 부드럽게 출력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캐리마의 3D프린터가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에 전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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