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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0 0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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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가 소재 선진국 독일과 협력을 통해 선진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인프라를 마련했다.

재료연구소는 독일 프라운호퍼IKTS 연구소, 드레스덴공대ILK 연구소와 협력해 ‘한·독 소재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해두 소장, 창원시 안상수 시장, 경남도 장재혁 과장, 독일 작센주 교육과학예술부 에바 마리아 스탕게 장관, 드레스덴시 로버트 프랑케 경제국장, 프라운호퍼IKTS 알렉산더 미하일리스 소장, 드레스덴공대ILK 휴버트 예거 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독 소재센터는 독일의 선진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함과 동시에 공동연구를 통한 제품화 추진으로 국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재료연구소는 국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신기술을 습득하고 상용화하는데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 실용화 선진국인 독일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그 결과 우수 실용화 성과를 보유한 독일의 프라운호퍼IKTS 연구소, 드레스덴공대ILK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한·독 소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센터는 국내 기업들의 기술 수요를 접수받아 △독일 기술 도입과 공동연구를 통해 제품화를 추진하는 브릿징(Bridging) R&D사업 △기업 수요기술을 제품화하는 원천기술 R&D사업 △기술벤처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스핀오프(Spin off)/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사업 △기업 R&D 기술자립화를 지원하는 기술인큐베이션사업 △기술참관단 운영 등 다양한 기술협력 및 교류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독 소재센터 사업 책임자인 재료연구소 한유동 부소장은 “센터는 기업들의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이전 지원, 제품화를 위한 공동연구, 선진기술 확보, R&D기반 기술혁신체재로의 전환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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