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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5 13: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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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이 기술세미나 및 1:1 기술상담, 현지 패널기업 방문 등 양국기업간의 기술협력 증진과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이사장 한상범)은 국제기술교류지원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제4회 서부 디스플레이 국제 포럼’ 를 열고 13일부터 15일까지는 ‘2017 제2차 한중 디스플레이 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청두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류회는 에스티아이, 동우화인켐 등 한국 11개기업, 쓰촨성 BOE, Tianma, CEC Panda 등 중국 17개 기업 및 기관, Trendforce, 쓰촨성 평판 디스플레이 협회, 쓰촨성 투자 촉진국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산업교류회의 개최 배경은 최근 중국 중서부 지역의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 및 현지화 요구로 우리 기업의 현지 기술합작, 시장 진출 수요가 확대에 따른 것이다.

13일 첫째날에는 2018년 1월 8.6세대 LCD 라인 장비 발주 예정인 CEC Panda를 직접 방문해 주요 임원진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기술 소개 및 상호 면담 등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14일 둘째날에는 ‘제4회 서부 디스플레이 국제 포럼’을 통해 한·중 양국 기업이 자사의 우수 기술 및 다양한 디스플레이 응용 분야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15일 셋째날에는 BOE, Tianma, CEC Panda 등 중서부 지역 패널기업과 현지 장비·부품 소재 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기업과 1:1 기술 상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쓰촨성 투자 촉진국 주관 ‘국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기업 합작 상담회’에 참가, 중서부 지역 현황 및 진출 관련 정보 습득을 진행했다.

한국디스플레이 연구조합은 “오는 10월에는 서울에서 'IMID 2017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 기간에 중국 패널, 장비, 부품·재료 기업 들을 대상으로 2017년 제 3차 디스플레이 산업 교류회를 개최할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부터 ‘Monthly Display China' 월간 웹진 및 중국 주요 패널기업의 기업 현황 및 투자 계획 등을 다룬 ’중국 패널 기업 프로파일‘을 제작해 우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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