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9-14 15:21:20
기사수정

▲ (左부터) 연도별 8월 ICT 수출 (단위 : 억달러), 월별 ICT 수출 (단위 : %).

8월 정보통신기술(ICT)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최대수출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14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은 174억9,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3.9% 증가했다. 수입은 86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3.3% 증가했다. ICT 수지는 88억8천만달러 흑자로 잠정집계 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89억3,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9.8% 상승했다. 수요(서버·모바일 등) 증가 및 D램 단가 상승 등 호조세 지속으로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으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

최초로 60억달러대 수출을 달성한 메모리반도체는 60억3,000만달러 수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동월대비 91.9% 상승한 수치다.서버 및 스마트폰등 수요증가와 D램 단가 상승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스템반도체 역시 파운드리 및 IDM증가 등으로 시스템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지속됨에 따라 22억5,000만달러, 전년동월대비 19.4% 상승했다.

10개월 연속으로 증가중인 디스플레이의 수출은 28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6% 상승했다. LCD부분품 및 OLED 수출 호조세기가 지속됐다.

LCD패널가격은 올해 1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폭 하락중이나 TV나 스마트폰에서 OLED 수요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증가세가 눈길을 끌었다. OLED 수출은 8억6천만달러로 월간 최대치를 달성해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8억7,000만달러로 16% 증가했다. 5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컴퓨터와 부품이 동반상승하고, 주변기기는 SSD를 중심으로한 보조기억장치와 프린터 수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SSD는 스토리지 시장에서 HDD에서 SSD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며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휴대폰은 16억4,000만달러로 24% 감소했다. 완제품은 해외 생산 비중 확대로 감소세에 들어갔으며 휴대폰 부분품 역시 현지 조달 확대등으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등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도체 수입은 37억2,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했다. 디스플레이도 5억1,000만달러로 21.7% 증가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입은 10억2,000만달러로 18.2% 증가했다. 휴대폰은 7억9,000만달러로 3.4% 감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43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