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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0 1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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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에너지신산업의 쌀’로 불리는 이차전지산업을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신규 연구과제, 기업지원 과제 등의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8월30일, 31일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에서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산업 육성방안 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이차전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발표로 이차전지 제조사 및 울산 전지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 후, 이차전지 신규아이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은 △도시광산 속 이차전지 자원회수 기술(에기연 김동석 센터장) △고속 충방전용 장수명 바인더 기술(울산대 오은석 교수) △인체 삽입형 이차전지(울산대 류광선 교수) △PV연계형 전력분산 ESS((주)에스에이티 전상익 차장) △울산 이차전지 신규사업 발굴 방향(울산테크노파크 김태원 팀장) 등이다.

또한 참석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작성 △산학연 연계아이템 기획과 사업화 등이 논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용역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신규 아이템 소개와 개발된 연구과제에 대해 산학연 연계 아이템 기획과 사업 발전 로드맵 작성 등으로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울산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전략적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세계적인 이차전지 제조기업인 삼성 SDI와 뛰어난 이차전지 분야 연구역량을 갖춘 UNIST, 울산대 등이 입지한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이차전지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 2017년 3월부터 ’이차전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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