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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1 1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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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

32:9의 화면비로 넓은 시야와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QLED 모니터가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21일 세계 최대 크기에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적용된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HG90은 49형에 32:9 화면 비율의 수퍼 울트라 와이드(Super Ultra-wide), 더블 풀HD(Double Full HD, 3840x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마치 16:9 화면비를 가진 27형 풀HD(1920x1080)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붙여 놓은 것 같은 형태로 넓은 게임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밝기 600니트에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44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이나 끊김 현상이 없어 고성능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제작 기준인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DCI-P3)도 95%까지 지원하며, sRGB 125%로 높은 수준의 색 영역 표현이 가능해 기존 모니터가 표현하지 못했던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HDR(High Dynamic Range)은 화면의 명암을 분석해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함으로써 사물을 실제 눈으로 보듯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 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CHG90은 넓은 게임 시야와 몰입감을 주는 놀라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궁극의 시각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CHG90의 출고가는 179만원이며,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베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이 기간에 CHG90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으로 하만카돈 스피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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