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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6 16: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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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3D프린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전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추진해온 ‘전주시 신성장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8개 분야, 17개 단위과제, 43개 세부추진과제 등 전주시 미래먹거리산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R&D중장기 투자전략과 미래성장동력 종합실천계획(19대 분야),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등 정책방향을 종합해 전주시 역량과 입지여건을 고려한 신성장동력산업 분야 및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신성장동력산업 8개 분야는 △신성장산업 종합 △드론산업 △3D프린팅산업 △사물인터넷(IoT)산업 △ICT융복합산업(IT/CT) △탄소산업 △농생명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추진과제에 따르면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주 거점 3D프린팅 허브센터 구축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이 추진된다. 3D프린팅 창업지원 및 기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3D프린팅 창업클러스터 조성 △창업지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가 추진된다.

산업 및 스포츠, 레저, 엔터테인먼트와 3D프린팅과의 융합을 통한 3D프린팅 콘텐츠 상품화를 위해 △콘텐츠 상품화 서비스센터 구축 △교육용, 유아용 3D프린팅 콘텐트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러한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먼저 관계부서 공무원과 정책연구원, 출연기관, 신성장산업 발전위원회, 관련 전문가·교수 등으로 8개 분야별 실무 TF팀을 구성, 세부 추진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주시 신성장동력주력산업의 세부 추진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가예산 확보 및 핵심과제 사업화 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와 혁신에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신성장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의 후속대책을 통해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신성장동력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해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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