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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1 1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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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기계 등 제조부문의 호조, 무역부문의 수익성 개선, 브랜드 사용료 증가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1조3850억원, 영업이익 7,762억원, 당기순이익 5,43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9%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1.45% 증가했다.

매출액은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등 계열사의 매출 성장과 한화디펜스 및 한화시스템 연결 편입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8%(5201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양호한 자체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실적호조와 한화투자증권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전년대비 41.4%(2274억원)로 큰 폭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1156억원) 증가했다.

개별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한화는 기계 등 제조부문의 호조, 무역부문의 수익성 개선, 브랜드 사용료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7% 증가한 776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케미칼은 PVC/CA/TDI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양호한 실적성장을 실현했다.

한화생명보험은 금리 및 증시 환경 개선에 따른 투자수익 증가와 손해율 관리로 전년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90.1% 증가한 2,219억원을 기록했다.

한화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기계부문 호조 지속 및 방산부문 계절적 성수기 영향 등에 따라 견조한 자체사업 실적이 전망되며 한화케미칼도 제품 가격 강세에 따라 안정적 실적이 예상되고 한화생명은 금리환경 개선 및 일회성 비용 감소에 따라 양호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도 4분기부터는 수출확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요인들로 2017년 ㈜한화 연결 실적의 양호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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