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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9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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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을 통해 스테인리스스틸의 장점을 내세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광수, 포스코 전무)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제3회 STS 제품 아이디어·디자인 공모전’의 기업체 사업아이디어 부문에서 선정된 ㈜트라이에스(사장 김현철)와 ㈜한림이앤씨(사장 명노성) 등 두 업체와 사업아이디어를 STS제품으로 개발하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9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 스테인리스마케팅실 김영환 상무보와 ㈜트라이에스 김현철 사장, ㈜한림이앤씨 명노성 사장, 철강협회 손정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트라이에스는 스테인리스스틸을 사용하여 ‘RFID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선불식 종량기’를, ㈜한림이앤씨에서는 건축물 외장재인 ‘스테인리스스틸 엠보싱 판넬’을 개발한다. 10월말까지 제품을 위한 디자인개발 및 샘플 작업을 마치고, 11월부터 직접 제품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트라이에스에서 개발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는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사용으로 깨지거나 녹이 스는 단점을 보완하였고, ㈜한림이앤씨에서 개발하는 건축외장재인 엠보싱 판넬은 스테인리스스틸 사용으로 녹이 잘 슬지 않으며, 프레싱을 통해 표면에 요철을 주면서 석재 느낌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들은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되어, 시장에서 인기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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