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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31 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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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운영사(컨소시엄) 요약 (가나다. 순).

고급 기술기반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팁스 프로그램)의 운영사가 39개로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는 31일 국가대표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TIPS)의 신규 운영사 10개(일반형 9개, 바이오 특화형 1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15일 선정계획공고를 통해 신청한 18개 액셀러레이터에 대해 서면평가(6.27∼28), 현장실사(7.5∼13), 대면평가(7.17∼18), 심의조정위원회(7.26)를 거쳐 선발했다.

이번 신규 운영사의 경우 글로벌 투자·보육기관의 컨소시엄 참여가 의무화돼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이 대거 선발됨으로써, 향후 팁스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운영사는 투자재원, 보육역량, BI 인프라,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 등 기본요건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투자실적·계획, 지방 소재 창업팀 발굴·육성 가능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선정된 운영사는 관리기관(한국엔젤투자협회)와의 협약 후 3년의 사업권이 부여(3년 실적 평가 후 추가 3년 갱신)되며, 정밀실사를 거쳐 각 기관별로 창업팀 추천권 T/O(연간 5∼20개 내외)를 배정받아 2017년 하반기(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복수의 운영사와 투자심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운영사의 엔젤투자 추천 후 정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운영사 투자금(1억원 내외)과 함께 정부 R&D자금(최대 5억원)을 포함한 연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운영사가 지정한 인큐베이터에 입주하여 운영사의 보육을 받을 수 있다.

향후에도 중소벤처기업부는 팁스(TIPS)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우수 기술창업팀을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순배 기술창업과장은 “금번 신규 팁스 운영사의 선정을 계기로 팁스가 글로벌 스타벤처를 육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유망한 인력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해 새 정부의 핵심 정책인 질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ointips.or.kr) 또는 관리기관(한국엔젤투자협회)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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