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7-28 15:10:45
기사수정

▲ (左부터) 열림감지 센서, 연기 센서, 모션 센서, 일산화탄소 센서, 누수 센서..

LG전자가 국내외 업체들과 제휴해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IoT 센서 5종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생태계의 저변을 확장한다. 다양한 IoT 기기 사용을 위한 외부업체와의 파트너십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4일부터 누수·연기·일산화탄소·문열림·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홈 IoT 센서 5종을 LG베스트샵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외부 업체가 제조한다.

새롭게 출시된 IoT 기기 5종은 LG전자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씽큐(SmartThinQ™)’와 연동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가전제품들을 제어하고 IoT 센서가 감지하는 집안의 상황들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누수 센서’는 고객들이 매번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보일러실이나 싱크대 배수관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누수가 발생하면 센서가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낸다.

‘연기 센서’는 흡연 혹은 음식물 조리 등으로 발생하는 연기를 8~10초 이상 연속으로 감지하면 경고음과 LED 깜박임으로 알려주고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도 보내준다.

‘일산화탄소 센서’는 색과 냄새가 없어 사람이 확인할 수 없는 일산화 탄소를 감지한다. 센서가 공기 중 일산화탄소를 감지하고 농도에 따라 사용자에게 LED, 경고음, 휴대폰 알림 등을 보내준다.

‘열림 감지 센서’는 두 센서의 간격이 14mm 이상 떨어지거나 붙을 때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주는 원리로 작동한다. 사용자는 이 기기를 문이나 창틀에 설치해서 외부 침입이나 사람의 출입을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모션 센서’는 최대 12m 내에서 좌우 110° 범위 공간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감지 범위 안에서 움직임이 발생하면 제품의 상태표시 LED가 깜빡이고, 센서가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가격은 △열림 감지 센서 3만 2천원 △모션 센서 4만원 △연기 센서 5만 1천원 △일산화탄소 센서 6만 2천원 △누수 센서가 6만 6천원이다.

LG전자는 스마트홈의 저변을 키우기 위한 해답을 ‘확장성’과 ‘개방화’에서 찾고 있다. LG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IoT 기기 5종 외에도 다양한 IoT 기기들이 LG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안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여러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H&A스마트솔루션BD담당 류혜정 상무는 “확장성과 개방화 전략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전자 스마트홈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39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