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7-21 17:25:11
기사수정

▲ 황진택 에기평 원장, 박상우 LH 사장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스마트홈(시티) 기술개발 촉진 및 개발성과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이 이뤄졌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19일 에기평(삼성동)에서 LH공사, 스마트시티 기술개발 6개 기업인 △다산지엔지 △컴퍼니위 △젤릭스 △솔라플렉스 △경동나비엔 △에스퓨얼셀과 ‘스마트에너지 R&D 및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기술개발을 전담하는 에기평과 기술개발 성과의 테스트 베드인 공동주택을 확보하고 있는 LH 공사가 상호 협력해 실제 스마트홈(시티)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성과를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미래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에너지 기술개발 중소·중견기업에게는 개발된 성과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업화 가능성 점검을 위한 테스트베드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본 협약을 통해 실증사이트가 확보됨에 따라 기업은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어 스마트홈(시티) 기술 및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국가전략과제인 스마트시티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특화된 에너지 기술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며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만 전념하도록 지원해 기술의 완성도와 상품성을 높이고 공신력 있는 실증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해외동반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중소·중견 기업의 실증 및 사업화 가능성 제고에 도움을 준 LH공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스마트홈·시티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LH공사와 관련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39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