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LG이노텍, 한화첨단소재, 교통안전공단 등 자동차 관련 기업 전문가들이 첨단 자동차에 적용되는 최첨단 나노융합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7’ 기간 중 13일에 ‘자동차산업의 나노기술 사업화 현황 및 전망(Nanotech in Automotive Industry)’이라는 산업화 특별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로 인해 친환경 첨단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수반되는 나노 복합소재 기반 차체/구조 재료, 전력발전 소자 등과 자동차 편의성을 위한 플렉시블 투명 디스플레이 소자, 친환경 자동차의 나노환경 모니터링 센서, 나노촉매 대기정화 시스템 등의 나노기술의 적용사례와 시장전망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신소재연구팀 이종국 팀장 ‘자동차산업과 나노기술’ △LG이노텍 이형의 연구위원 ‘Nano Technologies in LG Innotek’ △한화첨단소재 경량복합소재(자동차) 연구소 김남형 연구소장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용 복합소재 개발 현황’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자동차센터 신재곤 박사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나노 Technology’ 등을 각각 주제발표될 예정이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혁신적인 성능, 우수한 가격경쟁력, 안전성이 확보된 나노기술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 2017 산업화 특별세션’은 유료 행사(등록비 10만 원)로 나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업화 특별세션을 신청하면 6개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나노코리아 2017’은 7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8홀에서 나노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기술,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고기능소재 등 6개 전시회가 총 12개국 350개 기업(관), 5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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