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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3 01: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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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환경 자동차 용 이차 전지의 세계 시장 (출처 : 후지경제).

차세대 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이 전기차(EV)를 중심으로 유럽등지에서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후지경제는 최근 ‘에너지·대형 이차전지 재료의 장래 전망 2017-차세대 환경 자동차 분야’하는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친환경 자동차용 이차전지 세계시장은 6조6,138억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미국의 ZEV 규제와 중국 NEV 규제 등을 비롯해 일정 비율 이상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의 생산·판매 의무화 정책 강화 등이 추진 중이어서 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6년 차세대 환경 자동차용 이차전지 세계시장은 1조 4,260억엔으로 EV용·EV트럭·버스가 총 규모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연비규제 강화에 따라 EV전용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EV 트럭·버스용 성장도 기대된다. 탑재되는 이차전지는 리튬이온배터리(LIB)가 주류이지만, NiMH(니켈금속수소전지)도 탑재하는 HV(하이브리드카)의 성장에 따라 수요가 증가 하고 있다.

향후 2025년에는 2016년 대비 4.6배 증가한 6조6,138 엔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며 성장의 큰 EV용은 7배의 성장으로 총 3조 9,317억엔이 예측되며, 전체의 50 %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HV·PHV(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도 4.8배인 1조7,281억엔이 예측된다.

■ 2025년 EV·EV버스 트럭용 이차전지 세계시장 4조6,247억엔

2016년 5,643억엔의 시장을 형성한 EV용 이차전지는 2025년 7배 성장한 3조9,317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EV 버스트럭용 이차전지는 2016년 4,939억엔에서 2025년 7,030억엔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세계 각국 정부의 보급정책에 따른 것이다. 탑재되는 LIB는 에너지 밀도 향상과 함께 팩당 가격 하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고사양 EV가 북미에서 수요를 선행하고, 유럽의 엄격한 연비규제 강화에 따라 유럽 자동차 메이커는 EV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2025년에는 유럽 최대의 수요지가 되어 EV용 이차전지 시장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도 NEV규정 및 구입 보조금 제도의 충실 등으로 EV 수요의 대폭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마이크로 EV는 중국, 특히 농촌 저소득층의 수요가 중심이기 때문에 저가 Pb의 수요는 견조하며 2020년 이후는 갱신 수요도 기대할 수 것으로, 앞으로도 Pb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
마이크로 EV용 LiB는 수요가 제한적이지만, 2020년 이후 고령 사회에 대응 한 마이크로 EV의 활용이나 관광지에서 카 쉐어링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나 미국에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EV 트럭·버스는 특히 버스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중국이 2016 년 생산 대수 기준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EV 트럭·버스 용은 LIB가 차지하는 비율이 많다. 앞으로도 중국에서의 수요가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 시장규모는 7,030억엔이 예측된다.

■ 中, 시장의 수요 지속 이끌어

지역별로 보면 2016년 중국이 시장 규모 8,075억엔으로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는 EV 트럭·버스용을 중심으로 LIB의 탑재가 많다.

하지만 2018년부터 정부가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을 의무화하기 위해 NEV규제를 도입 할 방침이기 때문에 향후 EV의 성장이 가속화가 기대되며 향후 HV와 HV트럭·버스, PHV 등의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LIB뿐만 아니라 NiMH 또는 EDLC(전기이중 커패시터)도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동 지역 업체에서 전개 되고있는 마이크로 EV의 수요도 크기 때문에 탑재되는 Pb도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중남미는 북미에서의 EV용을 중심으로 성장해 2016년 시장은 2,983억엔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ZEV 규제 등에 의한 보급 정책에 따라 앞으로도 EV를 중심으로 차세대 환경 자동차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EV용 LIB가 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NiMH도 탑재하는 HV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유럽 시장은 2016년 기준 1,413억엔을 기록했다. PHV용 및 EV용이 각각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영국,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정부의 차세대 환경 자동차의 보급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체코, 폴란드, 헝가리 등 중 동유럽 국가에도 확산 되고 있다.

향후 EU에서는 엄격한 연비 규제 강화로 EV를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2025년에는 EV용 이차 전지의 최대 수요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일본 시장은 1,531억엔을 기록했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다른 사람은 차세대 환경 자동차의 보급은 늦어지고 있지만, 향후 EV나 PHV 등의 본격적인 보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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