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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0 15: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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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갑홍 성균관대 교수.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수출시 많이 요구되는 미국재료시험협회(ASTM)표준 시험·인증 부담 완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국재료시험협회(ASTM)가 6월19일부터 21일까지 방한하는 것과 관련해 양 기관 고위급 면담, 양국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국제표준화 및 안전인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1898년 미국에 설립된 ASTM은 철강, 재료, 소비재 분야 1만2천여종의 표준을 보유한 사실상 국제표준화 기구다.

방한기간 동안 ASTM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국내 7개 시험인증기관들과 세미나를 열고, 양국의 시험인증제도 소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수출 시 많이 요구되는 미국재료시험협회(ASTM)표준 시험·인증 부담 완화방안 등을 논의한다.

20일에는 ASTM이 표준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업적이 뛰어난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커브너프 기념상’ 수상식이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국내 표준화 전문가인 최갑홍 성균관대 교수(국제전기기술위원회 이사회 이사)가 선정됐다.

국표원 관계자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들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국제표준화해 해외 시장 선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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