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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0 14: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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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이 지상 및 지하시설물 및 지형 등의 공간정보를 3차원으로 구축해 도시기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지상·지하시설물에 대한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 사업’을 21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도시(이하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서 행복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행복도시의 지상시설물 등에 대해 3차원 공간정보를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생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착수하는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사업’은 상·하수도, 공동구, 쓰레기수송관로, 통신관로 등의 지하시설물 확대 구축뿐만 아니라, 항공 측량 등을 통한 지상시설물 3차원 정밀모델 구축 등을 포함한다.

과업 범위는 △항공사진(정사영상) 촬영(77㎢) △지상시설물 등 신규 구축(5.58㎢) △지상시설물 기 구축 지역 현행화(10.42㎢) △지하시설물 368㎞ 추가 구축 △활용시스템 고도화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다.

참고로 2016년에 완료한 ‘행복도시 3차원 공간정보 1차 구축 사업’ 성과물은 국토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map.vworld.kr), 다음 카카오(카카오맵)등을 통해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박희주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3차원 공간정보를 단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매년 변하는 행복도시의 건설 현황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3차원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도시건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여 행복도시가 미래 첨단 스마트 도시로 건설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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