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6-09 18:16:01
기사수정

▲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협약기업 워크숍에서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경자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본부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세라믹기업 재직자 및 채용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사업이 내년에는 지역별 특성사업과 업계가 원하는 현장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확대 추진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본부(본부장 김경자)는 2018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신규 훈련과정 도출을 위한 협약기업 수요조사 및 워크숍을 사업 협약기업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서울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본 사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진주본원, 부천교육장, 이천분원)이 운영기관을 맡고 한국품질재단(부산), 대구 보건대 등 유관기관들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라믹 업계가 요구하는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교육은 해마다 참여 기업(협약기업)과 교육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협약기업은 약 900개사로 교육이 시작된 2013년 대비 400% 늘어날 전망이며 같은기간 교육인원은 20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기 침체 여파로 세라믹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같은 상승세는 업계의 목소리를 교육에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 전공교육에도 없고 일반 교육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내화물 설계 및 제조공정기술 실습교육을 신설해 내화물 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전문교육교재 개발, 훈련전용 장비 및 시설 구축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김경자 본부장은 “세라믹 산업은 다품종 산업으로 대다수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인력 양성 및 정보획득이 상이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수정예 장비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러한 업계의 목소리와 함께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고려해 교육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많은 조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접수는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http://kicethrd.re.kr)와 이메일(hrd@kicet.re.kr)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라믹기술원(055-792-2779) 또는 부천 수도권교육장(032-247-0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35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