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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1 0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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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황실적 SBHI.

중소기업들이 바라보는 6월 경기가 5월에 비해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5월15일부터 5월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 Small Business Health Index)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속적인 소비심리 개선과 새 정부 출범으로 인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6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90.6으로 전월대비 0.1p 상승,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다. 그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0.3p 상승한 90.8이며,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2.3p 하락, 서비스업이 전월대비 0.5p 상승하여 전월대비 0.1p 하락한 90.4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내수전망(89.5→90.0), 수출전망(88.4→92.0), 고용수준전망(95.6→96.2)에서 상승, 영업이익전망(87.3→85.8), 자금사정전망(84.6→82.9)에서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98.9→111.3), ‘금속가공제품’(82.4→91.2) 등 10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81.0→75.7), ‘종이 및 종이제품’(93.7→89.1) 등 12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운수업’(86.5→92.6), ‘수리 및 기타개인 서비스업’(86.4→92.7)등 5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00.0→96.3), ‘부동산업 및 임대업’(89.9→86.5) 등 6개 업종은 하락했다.

5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83.4로 전월대비 2.3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3.2p 하락했다. 그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4.1p 하락한 83.0을 기록하였고,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6.1p 하락하고 서비스업이 전월대비 0.2p 상승하여 전월대비 1.1p 하락한 83.7로 나타났다.

5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54.9%), ‘업체간 과당경쟁’(40.4%), ‘인건비 상승’(37.7%) 순으로 응답하였다. 특히, ‘내수부진’ 응답률은 ‘15년 1월(65.6%) 전산업 대상 조사 이후 최저수준으로, 소비심리의 개선이 중소기업의 경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4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5%로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했으며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과 동일한 71.0%, 중기업은 전월과 동일한 77.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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