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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25 16: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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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로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왼쪽 네번째), 이동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우리은행과 업무협약 통해 중소기업 등에 에너지절약시설설치 정책자금 맞춤형 홍보를 추진한다.

에너지공단은 25일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E-Green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은 에너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시설투자 및 온실가스배출의 감축에 관한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융자금이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E-Green 프로젝트’를 시행중이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고객군을 선별한 후 예비 고객층이 주로 밀집된 타깃 지역을 중심으로 자금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E-Green 지점’을 운영해 타깃 지역의 고객접점에서 지속적으로 자금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정책자금을 필요로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설비안내부터 대출상담까지 현장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기존 정책자금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오늘 협약을 기반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분야에서도 정부3.0이 추구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기업들에게 정책자금의 혜택 안내를 확대하고, 에너지절약시설 투자를 위한 신규 수요자 발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올해 초 11개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83개의 ‘E-Green지점’을 선정해 운영 중이며, 정책자금사용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자금사용자에게 수시접수, 처리절차 간소화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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