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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9 11: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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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 3D프린터용 주형재료 ‘Brightorb TM’, ‘Brightorb TM’로 만든 금형.

일본의 유리 전문기업이 세라믹 기술·노하우를 살려 모래를 원료로 하는 주물사 3D프린터용 소재를 개발했다.

일본의 유리전문기업 AGC아사히(아사히 글라스)가 지난 8일 코마츠 금형 제작소와 공동개발 한 인공모래를 원료로 하는 3D프린터 조형용 주형재료 ‘Brightorb TM’을 올해 4월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 및 산업 기계 부품 제조 공정에서는 녹인 금속을 주형에 흘러 넣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주형재료로는 주로 규사와 인공모래등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내열성이 높지 않고 열팽창등의 약점으로 고온에서 용융금속부품의 금형재료는 개선을 거듭하고 있었다.

아사히 글라스는 “새로운 조형재료인 ‘Brightorb TM’는 지금까지 3D 프린터에서는 실현 곤란했던 1600℃를 넘는 고온의 용융 금속주조가 가능하고, 높은 치수 정밀도·조형 강도로 스테인리스·철강 등의 고온 용융 금속 정밀 주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형 재료로서 다양한 산업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또한 재생 가능한 인공 모래를 원료로하고 있기 때문에, 폐기물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주형 제조에서 급속히 보급중인 3D프린터를 이용해 대폭적인 공사 기간 단축 및 생산 비용 절감을 도울 것이라고 아사히 글라스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Brightorb TM’의 3D 프린터 시장에서 판매 촉진을 위해 AGC 도자기 JB 서비스 주식회사와 업무 제휴를 실시, JB서비스에서 판매하는 3D프린터에 탑재된다. JB서비스는 3D 프린터의 초기 설정 및 유지 보수 업무와 AGC 세라믹 주형 조형에 관한 기술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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