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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3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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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 신임 회장.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가한 (사)3D프린팅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김한수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3D프린팅산업협회는 23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에 위치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받은 바 있는 김한수 회장을 추대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한수 회장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오산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금오공대에서 산업대학원을 수료했다. 금성전기, 삼성전자 등에서 전자통신 설비 및 프린터 제조 등을 담당한 현장 전문가다. 이에 삼성전자 품질명장, 대통령 품질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디지털영상저장장치, IT산업전자기기, 발열조끼 등을 생산하는 ㈜프로에스엠텍 대표를 맡았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3D프린팅산업협회 경북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 활동해 왔다.

3D프린팅산업협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회원의 협회활동 참여강화 △협회 재정의 건전화 △회원에 대한 정보제공 기능 강화 △협회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내실화 및 국제화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중장기 협회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 정책 및 전략 기획에 적극 참여하면서 신규사업을 마련하고 회원들에 대한 혜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D프린팅 전문자격교육을 실시하고 신규교육 아이템도 발굴한다. 올해 3D프린팅 1·2급 자격증 제도 검정시행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협회 재정안정화를 위한 수익사업도 확대한다. 특히 오는 5월25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되는 3D프린팅산업전시회 및 유저컨퍼런스인 ‘3DPIA(3DPrinting International Arena) 2017’의 공동주최를 맡아 산업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세미나, 워크숍, 기술강좌 등을 개최하고 각 지회가 개최하는 산업융합포럼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한수 회장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3D프린팅산업도 침체된 이때 끈끈한 협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조업 전반에 3D프린팅이 접목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3D프린팅산업협회 정기총회 후 회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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