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파이프가 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다.
LED조명업체 아이스파이프(주)는 지난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현지 사무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이스파이프(주) 유럽 사무소는 제품 상설 전시관을 설치, 현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기존 고객들의 요구 사항들을 시차 없이 접수하여 대응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업무를 맡게 된다.
뿐만 아니라 사무소에는 아이스파이프(주)의 제품을 진열해놓은 상설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 현지 고객들도 아이스파이프(주)의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아이스파이프(주) 이석호 대표는 “이번에 설립한 유럽 사무소는 유럽 LED조명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LED조명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스파이프(주)는 2010년에 설립된 전문 LED조명 제조업체로, 유체동압 히트파이프 이론을 상용화한 독창적인 아이스파이프 히트싱크(ICEPIPE Heatsink)를 개발하여 국내외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우수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겸비한 아이스파이프(주)의 LED조명은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유럽 국가 등 전 세계 6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아이스파이프(주)는 지난해 12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북·남미 LED조명시장을 확장하는 데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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