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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16 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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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17년 상반기 잉여가스 입찰이 물량 부족 속에 참가자 수는 늘어났지만, 전자입찰을 통한 눈치싸움이 없어져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지난 14일 전자입찰을 통해 ‘2017년 상반기 포스코 잉여가스 입찰’을 실시했다.

입찰 품목 및 수량은 광양제철소에서 △액화산소 800만N㎥ △액화질소 250만N㎥ △액화아르곤 250만N㎥이며, 포항제철소에서 △액화산소 455만N㎥ △액화질소 720만N㎥였다.

입찰 결과 18개 업체가 낙찰을 받았다.

낙찰업체를 살펴보면 포항 액화산소는 △천일가스 269만N㎥ △천일가스텍 126만N㎥ △동신산업 60만N㎥를 낙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액화질소는 △린데코리아 260만N㎥ △삼양산업 120만N㎥ △천일가스텍 110만N㎥ △동해가스산업 80만N㎥ △가스원 50만N㎥ △태양스틸가스 50만N㎥ △천일가스 50만N㎥가 낙찰됐다.

광양 액화산소는 △대성종합가스 152만N㎥ △대창가스 175만N㎥ △PSG 130만N㎥ △피에스켐 130만N㎥ △광양종합가스 113만N㎥가 낙찰됐다.

광양 액화질소는 △동해가스산업 136만N㎥ △덕양 60만N㎥ △중원산업가스 54만N㎥가 낙찰됐다.

광양 액화아르곤은 △동해가스산업 △신일가스 △광양종합가스 △한국특수가스 △덕양이 각각 50만N㎥를 낙찰받았다.

낙찰 가격의 경우 산소의 경우 N㎥당 131원 이상, 질소는 N㎥당 86원 이상, 아르곤은 N㎥당 500원 이상으로 전해졌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남부 지방의 경우 산소의 물량 부족이 심화돼 가격에 상관없이 물량 확보를 우선시 했다”며 “물량 확보 차원에서 이번 입찰에 참가한 업체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전자 입찰을 통해 업체간 눈치 싸움이 없어져 가격은 지난번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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