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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GM 군산공장 폐쇄 깊은 유감”
경영정상화 방안 논의 촉구
제네럴모터스(GM)의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우리 정부가 유감을 표명하고 경영정상화 방안 논의를 함께 할 것을 촉구했다.

GM과 한국GM은 경영난을 겪는 한국GM에 대한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군산공장을 5월까지 완전히 폐쇄할 것이라고 13일 발표했다. GM은 군산 공장에서의 차량 생산 중단과 약 2천명의 직원 구조조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GM 군산공장은 현재 준중형차 크루즈, 다목적차량(MPV) 올란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최근 3년간 평균 약 20%에 불과해 사실상 거의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군산지역 일자리 및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막대한 만큼 이에 대해 정부도 13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산업부 차관, 금융위 사무처장, 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번 GM측의 일방적인 군산공장 생산중단 및 폐쇄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향후 한국GM의 지난 수년간 경영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실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이 GM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산업은행은 한국GM의 지분 17%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와 지역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한국GM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GM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며, GM측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한국GM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한국 정부 및 이해관계자와 성실히 협의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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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기자 (shin@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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