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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원유 생산 증가에 하락
OPEC·美 생산 증가, 이란 수출 증가
쉘 정제시설 화재 공급차질 가능성
국제 원유가격 추이(단위 : 달러/배럴)
8월 1주 국제 유가는 OPEC 원유 생산 증가, 미국 원유 생산 증가, 이란 원유 수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동향팀은 8일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통해 ‘2017년 8월 1주 주간국제유가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서양 유종인 브렌트(Brent)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1달러 하락한 52.42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주보다 배럴당 0.13달러 하락한 49.58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유종인 두바이(Dubai)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64달러 상승한 50.36달러를 기록했고, 오만(Oman)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7달러 상승한 51.6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OPEC의 7월 원유 생산 증가, 미 원유 생산 증가, 이란 원유 수출 증가 등으로 하락했고 미 휘발유 수요의 역대 최고치 기록, 미 원유 재고 감소, 유럽지역 석유제품 공급 차질 가능성, 러시아의 감산 합의 이행, 미 원유 시추기 수 감소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OPEC의 7월 원유 생산량이 6월 대비 일일 약 9만 배럴 증가하며, 2016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일일 3,300만 배럴을 기록했다.

7월 4주 미 원유 생산량이 7월 3주 대비 일일 2만 배럴 증가하며, 2015년 7월 이후 최고치인 943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란의 7월 원유 수출량이 6월 대비 일일 4만5,000 배럴 증가한 일일 220만 배럴을 기록했다.

7월 4주 미 휘발유 수요가 7월 3주 대비 일일 2만1,000 배럴 증가해 EIA가 주간 휘발유 수요 집계를 시작한 1991년 2윌 이후 최고치인 일일 984만2,000 배럴을 기록했다.

7월 4주 미 원유 재고가 정제투입량 증가 및 정제가동률 상승의 영향으로 7월 3주 대비 152만7,000 배럴 감소한 4억8,200만 배럴을 기록했다.

쉘(Shell)사의 네덜란드 소재 Pernis 정제시설(일일 40만4,000 배럴)에서 화재가 발생해 석유 제품 공급 차질 발생 가능성이 상승하고 있다.

러시아의 7월 원유 생산량이 지난해 10월 대비 약 일일 30만8,000 배럴 감소한 1,095만 배럴을 기록하며, 지난 3개월간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8월 1주 미 원유 시추기 수가 7월 4주 대비 1기 감소한 765기를 기록했다.

미국의 對베네수엘라 대통령 제재 부과, 미국과 이란의 갈등 심화 등은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7월28일∼8월4일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은 휘발유, 등유 가격은 상승했고, 경유는 하락했다.

휘발유는 배럴당 0.83달러 상승한 63.35달러, 등유는 배럴당 0.03달러 상승한 63.01달러, 경유는 배럴당 0.64달러 하락한 63.42달러를 기록했다.

8월2일 기준 싱가포르 경질제품과 중간유분은 각각 148만7,000배럴과 65만배럴 하락했고, 중질제품은 132만5,000배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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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jib@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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