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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상반기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 세계 2등
전년比 160% 성장, 수요사 전기차 판매 증가 영향
전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단위:MWh)
올 상반기 LG화학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이 세계 전기차 시장 확대에 힘입어 눈에 띄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시장조사전문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세계 전기차(EV, PHEV, HEV)에 출하된 배터리의 총량은 15.9GWh로 전년동기대비 17.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LG화학의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160% 증가한 2.0GWh로 파나소닉에 이어 세계 2위기업으로 도약했다. 삼성SDI도 전년동기대비 93% 늘어난 1.0GWh로 세계 5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에 대해 SNE리서치 현성원 과장은 “LG화학과 삼성SDI에 대해 수주 계약을 체결한 BMW, VW, 르노, 쉐보레 등 글로벌 자동차 OEM의 전기차 판매가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 배터리 출하량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세계 출하량 2~3위를 기록하던 중국의 BYD와 CATL는 올해 중국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와 전기차 보조금 지원 리스트의 발표 지연 등에 따른 여파로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12~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 하반기부터는 내수 시장 호조에 힘입어 본격적인 회복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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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shin@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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