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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주, 비철금속價 하락세 지속
국제유가 하락 및 美 불확실성 영향
6대 전략광종 가격추이(단위:달러/톤, 우라늄:달러/파운드)
6월 첫째주 주요 비철금속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 및 미국 정국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 12일 발표한 6월 첫째주 주요 6대 전략광종(유연탄, 우라늄, 철, 구리, 아연, 니켈) 가격동향에 따르면 구리가격은 전주대비 0.2% 상승한 5,618달러/톤, 아연가격은 3.7% 하락한 2,466달러/톤, 니켈가격은 0.3% 하락한 8,819달러/톤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정책동력이 약해지는 가운데 미국 셰일오일 증산 및 원유 재고 증가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이 위험자산인 비철금속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리가격은 칠레 북부지역의 폭우로 인한 대형광산 가동 중단과 함께 한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광산 노조파업으로 인해 소폭 상승했다. 니켈가격은 필리핀의 광산규제 완화 및 인니의 수출 재개로 인한 추가하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연탄가격은 중국의 1~5월 수입량이 전년동기대비 29.6% 증가하면서 전주대비 7.5% 상승한 79.85달러/톤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국 등의 석탄화력발전 감축 전망, 호주 수출 정상화 등에 따른 공급과잉이 예상됨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철광석가격은 중국의 재고량이 과다(5월 기준 1억4,014만톤)한 가운데 오히려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전주대비 5.3% 하락한 톤당 57.56달러를 기록했다.

우라늄가격은 재고 과다 및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하향세가 이어지며 전주대비 0.9% 하락한 19.45달러/파운드를 기록했다. 일본 Takahama 3, 4호기의 6월 상업생산 돌입 예정에도 불구하고 공급과잉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유가 하락도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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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shin@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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