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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킨공업, 소수력 발전사업 진출
2020년 8만4천MWh 발전 목표
개발 한 마이크로 소수력 발전 시스템 (출처 : 다이킨 공업)
일본의 다이킨공업이 지자체와 연계해 수도 시설 등을 이용한 발전 사업을 전개한다.

다이킨공업 주식회사는 지난 7일 마이크로 수력 발전시스템을 이용한 발전 사업 자회사 ‘주식회사 DK-Power’를 설립하고 소수력 발전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DK-Power는 2020년 연간 발전량을 일반 가정 2만3,300이 사용하는 8만4천메가와트(MWh)로 잡고 있다.

‘주식회사 DK-Power’는 자치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수도 시설에 마이크로 수력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운용·매전을 한다. 다양한 지자체 수도 사업자와 지역의 공사, 송배전 사업자와 협력해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의 수도시설에서 흐르는 물의 힘을 이용해 발전하는 구조로 출력이 22kW와 75kW 2종류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마이크로 수력 발전의 경우 도입 비용이 높고, 또한 기기의 크기에 따라 설치 장소가 한정적이었다.

다이킨공업의 마이크로 수력 발전 시스템은 발전기와 컨트롤러를 일체화해 배관에 연결하는 수직구조로 설치면적 소형화가 가능하며 기존 마이크로 발전 시스템보다 도입비용을 50% 절약할 수 있다.

발전한 전력은 FIT를 이용해 DK-Power가 송배전 사업자에 매전하고 지자체측에 수익의 일부를 설치에 따른 임대료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DK-Power는 “이러한 수익을 통해 지역 주민에 대한 지방 자치 단체의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며 청정에너지 발전을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에코 시스템의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전력 소비가 많은 상수도 시설이나 물을 많이 소비하는 공장의 시설에 도입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킨은 2020년까지의 전략 경영 계획 ‘FUSION20’중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중점 전략 테마의 하나로 내걸고 있다. 마이크로 수력 발전 시스템은 2011년부터 일본 환경부의 위탁 사업으로 개발에 착수해 지금까지 도야마 현과 후쿠시마 현의 수도 시설에서 실증을 거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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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webmaster@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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