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경제신문

더보기인터뷰
HOME > 기사쓰기
유저 중심 3D프린팅 국제전시회, 3DPIA 개막
71社 121 부스 출품, 전기전자 중심 국제 컨퍼런스
- 3D프린팅 패션쇼·체험존·경진대회 등 즐길거리 풍성
김민종 3DPIA 홍보대사가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3D프린팅산업전시회 및 유저컨퍼런스인 ‘3DPIA(3DPrinting International Arena) 2017’이 차세대 전자산업과의 융합을 주제로 국내 전자산업의 본고장 구미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3D프린팅산업협회, ㈜스토리앤플랜(대표 김대수), 구미코 주관으로 제4회 국제 3D프린팅엑스포 및 유저컨퍼런스(3DPIA)가 5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미 구미코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정환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3DPIA는 구미 지역의 주력산업인 전자부품산업이 3D프린팅과 융합을 통해 재도약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 슬로건을 ‘4차 산업혁명 3D프린팅이 주도하다-차세대 전자를 3D프린팅 하다’로 정해졌다.

유저 중심의 행사로 거듭나고 있는 3DPIA는 산업전시회, 융합 컨퍼런스, 경진대회,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김민종 3DPIA 홍보대사의 인사말과 캐리마 장비 등으로 출력한 3D프린팅 옷을 입은 모델들이 패션쇼를 해 참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전시회에는 캐리마, 대건테크 등 71개사 121개 부스로 참여했다. 5월25일 열린 융합 컨퍼런스에는 이스라엘 기업인 ‘나노디멘전’의 PCB프린터를 선보이고, 3D프린팅 전자부품제조용 스마트팩토리 시연 등을 통해 전자산업과 융합에 대한 현재모습과 앞으로의 방향을 소개했다.

‘퍼블릭 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존과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구미코 2층 전시장에 약 200㎡ 규모의 체험공간을 조성, 국내 최초로 미술작가들과 3D펜을 이용한 아트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3DPIA with ART’ 체험존과 3D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3DPIA Play’ 체험존, 3D프린팅 출력체험과 교육을 하는 ‘3DPIA EDU’ 체험존이 조성됐다.

26일 열리는 ‘3D프린팅 튜토리얼’에는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과 일반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3D프린터의 이해 및 코팅(아두이노) 활용에 대한 교육을 전문 업체의 대표들이 직접 강연과 실습, 체험에 나선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25일, ‘아시아 3D프린팅 비즈니스포럼(제2차 ATU미팅)’이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 필리핀 등 8개국의 발표와 아시아 최초로 아시아 3D프린팅 연맹 결성을 위한 MOU체결을 진행한다.

27일에는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전기전자 3D프린팅’을 주제로 그동안 접수를 받았던 일반인, 학생들의 3D프린팅 작품들 중에서 선별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시상하고,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전시장 내에 수상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3D프린팅산업은 전형적인 4차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기반의 핵심기술”이라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의 역량과 관심을 하나로 모으고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장중식 교수가 기획한 3D프린팅 패션쇼에서는 캐리마 3D프린팅 장비·소재로 출력한 독특한 옷을 입은 모델들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자 프로필 사진
신근순 기자 (shin@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

관련기사